2026 추석 선물 청탁금지법
공직자 거래처 선물 얼마까지 가능할까
2026년 추석은 9월 25일입니다.
공직자나 거래처에 추석 선물을 보내려 한다면 상품을 고르기 전에 청탁금지법 적용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026년 추석 명절 기간에는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 선물에 별도 가액 기준이 적용됩니다.
다만 ‘추석에는 3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고 단순하게 이해하면 안 됩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신분과 선물을 주는 사람과의 관계, 직무 관련성, 상품의 종류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차
2026년 추석 청탁금지법 기준
국민권익위원회가 안내한 2026년 추석 명절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가액 기준 |
|---|---|
| 직무 관련 공직자 대상 일반 선물 | 5만원까지 |
|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평상시) | 15만원까지 |
|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2026년 추석 명절기간: 9월 1일~9월 30일) | 30만원까지 |
2026년 명절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택배 등으로 선물을 보내는 경우에는 발송일을 기준으로 명절기간 적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다만 공직자의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가액 범위 안에 있더라도 선물을 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과 담당 공직자,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와 담당 공직자, 인사·평가·감사 대상자와 담당 공직자처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관계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30만원까지만 기억하면 안 되는 이유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30만원 기준입니다.
30만원은 모든 추석 선물에 적용되는 금액이 아닙니다.
2026년 추석 명절 기간에 직무 관련 공직자에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 범위입니다.
따라서 30만원짜리 전자제품이나 일반 생활용품을 공직자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또한 선물의 종류가 농축수산물 또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가공품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농축수산물에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뿐 아니라 임산물도 포함됩니다.
농축수산가공품은 농축수산물을 원료 또는 재료로 50% 넘게 사용한 가공품을 의미합니다.
애매한 상품이라면 단순히 ‘명절 선물세트’라는 이유만으로 농축수산물 가액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금액 제한이 있을까
친구, 친지, 이웃, 직장 동료 등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 일반적인 명절 선물을 주는 경우 청탁금지법상 금액 제한은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나 친구, 일반적인 직장 동료에게 선물을 하는 상황이라면 청탁금지법의 공직자 선물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회사 내부 규정이나 이해충돌 관련 규정 등 다른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회사나 기관을 통해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에는 별도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권은 모두 같은 상품권이 아니다
상품권도 주의해야 합니다.
청탁금지법상 선물에 포함되는 상품권은 특정한 물품 또는 용역의 수량이 기재된 물품상품권과 용역상품권입니다.
반대로 일정한 금액만 기재된 금액상품권은 청탁금지법상 선물에서 제외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백화점상품권 등을 금액상품권의 예시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권이면 모두 선물 기준에 포함된다’ 또는 ‘상품권이면 모두 괜찮다’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거래처에 추석 선물을 보낼 때는 먼저 확인
거래처 선물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공직자이거나 공공기관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면 단순히 거래처라는 이유만으로 선물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먼저 다음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상대방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인지
- – 현재 업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지
- – 선물 종류가 무엇인지
- – 선물 가액이 얼마인지
- – 2026년 추석 명절기간에 해당하는지
- – 상대방 기관의 별도 선물 수령 규정이 있는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입찰, 인·허가, 평가, 감사 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 금액과 관계없이 선물 제공을 피해야 합니다.
직원에게 주는 추석 선물은
일반 기업에서 직원에게 명절 선물을 주는 것은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 내부 규정과 세무·회계 처리 등 별도의 기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직원에게 여러 개의 선물을 준비한다면 청탁금지법 금액보다 예산, 품목, 배송, 복리후생 정책 등을 확인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중요합니다.
선물 발송일도 확인해야 한다
2026년 추석 명절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 30만원 기준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적용됩니다.
중요한 점은 택배 등으로 발송하는 경우 발송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9월 말에 받을 예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준을 판단하지 말고 실제 발송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2026 추석 공직자 선물 체크리스트
공직자나 공공기관 관련 거래처에 선물을 보내기 전에는 다음 순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 1. 받는 사람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인지 확인
- 2. 현재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지 확인
- 3. 선물 종류 확인
- 4. 선물 가격 확인
- 5. 2026년 추석 명절기간인지 확인
- 6.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에 해당하는지 확인
- 7. 상품권이라면 어떤 종류인지 확인
- 8. 상대방 기관의 별도 수령 규정 확인
가장 중요한 것은 ‘30만원’이라는 숫자보다 직무 관련성입니다.
금액이 기준보다 낮더라도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선물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26 추석 선물, 애매하면 가격보다 관계부터 확인
2026년 추석에는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 선물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만원까지 허용되는 명절기간 기준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 기준은 모든 사람과 모든 선물에 적용되는 규칙이 아닙니다.
공직자의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면 금액과 관계없이 선물이 금지될 수 있고, 상품권 역시 종류에 따라 청탁금지법상 선물 해당 여부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공직자나 공공기관 관련 거래처에 추석 선물을 보내려 한다면 ‘얼마까지 가능한가’보다 ‘선물을 보내도 되는 관계인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신 기준은 선물을 보내기 전에 국민권익위원회의 2026년 추석 명절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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